에어컨 전기료 아끼기 10가지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 벽걸이 에어컨 절약 방법

에어컨 전기료 아끼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봄이다 싶은데 어느덧 날씨가 더워져 가정이나 차안에서 에어컨을 틀어 놓으신 분들도 계세요. 사무실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오르는 전기료로 인해 마음껏 틀지 못하는데 전기세 줄이는 법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에어컨 전기료 아끼기

에어컨 전기료 아끼기

한국전력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올여름 4인 가구가 에어컨을 하루 평균 9.7시간씩 이용할 때 내야 하는 전기요금은 8만 3,910원에서 14만 5,590원 사이인 것으로 파악되었어요. 즉 기존 전기요금에 많게는 14만원이 더 합산해지고 또한 누진세까지 더해진다면 말 그대로 전기세 폭탄이 가정마다 배달될 수 있는 상황 인데요.

1.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

1-1. 26도로 온도설정

에어컨의 설정온도는 전기세에 큰 영향을 미쳐요. 설정온도가 낮을수록 실외기가 오래 돌아가고, 전기를 많이 소모하게 돼요. 반대로 설정온도가 높을수록 실외기가 짧게 돌아가고, 전기를 적게 소모하게 돼요. 그렇다고 하여 너무 높은 온도로 설정하면,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커져서 건강에 좋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적정한 설정온도는 26-28도라고 해요. 이 온도대는 더위를 피할 수 있다면서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설정온도를 조금씩 상하 조절하면서 실외기가 멈추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해요.

실외기가 멈추면 다시 가동될 때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인데요. 에어컨을 처음 틀 때는 26도로 설정하며, 실내온도가 낮아지면 27도로 올리고, 다시 높아지면 26도로 내리는 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1-2. 끄고 켜기를 반복하지 않기

에어컨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게되면 오히려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갈 수 있어요. 에어컨은 처음 가동할 때 가장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초반에 바람을 강하게 해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다음 세기를 조절한 후 일정시간 작동하는 것이 좋아요. 잠깐 외출할 때에도 켜놓고 다녀오는 것이 훨씬 절약하는 방법 인데요.

1-3.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무더운 폭염의 날씨에는 에어컨을 세게 틀어 놓아도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는데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요. 이럴때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틀어주어 실내 온도를 빨리 떨어뜨리는 것이 좋아요. 선풍기의 날개가 회전하면서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더 큰 냉방 효과를 가져오며 바람 방향에 따라서 냉방 효율이 달라지기 그리하여 사용 시에는 에어컨과 거리를 둔 상태에서 마주 보게 틀어주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이때 선풍기는 강 모드로 에어컨은 약 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좋아요.

1-4. 에어컨 필터 청소, 인버터 에어컨으로 교체

에어컨 필터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이물질을 걸러주는 할일을 해요. 하지만 필터가 오래되거나 더러워지면,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에어컨의 성능이 감소하게 돼요. 그러면 에어컨이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고, 전기세가 증가하게 돼요. 따라서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청소해 주면 적당해요. 그리고, 에어컨을 새로 구매한 경우 혹은 교체할 때는 인버터 에어컨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인버터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보다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에어컨인데요. 인버터 에어컨은 실내온도에 따라 압축기의 회전수를 조절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줄인데요. 인버터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어요.

1-5. 실외기 차광막 설치하기

보통 에어컨 예방은는 잘해도 실외기는 방치하는 그럴 경우가 많은데 실외기만 잘 예방해도 전기세를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실외기 전용 차광막을 설치하게되면 직사광선에 의한 실외기 온도가 높아지는 막아 전기세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도 막을 수 있어요. 또한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시기에는 실외기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커버로 덮어놓는 것이 좋아요.

1-6. 에어컨 실외기에 찬물및 실내기 바람 방향을 바꾸기

에어컨 실외기는 공기 중의 열기를 흡수해서 실내로 옮겨주는 할일을 해요. 하지만 실외기가 너무 뜨겁게 되면, 열교환 효율이 감소하고, 전력 소모가 증가하게 돼요. 그러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기 전에 실외기에 찬물을 세 바가지 정도 천천히 뿌려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게되면 실외기의 온도가 낮아지고, 에어컨의 성능이 증진되며,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어요.

또, 에어컨 실내기의 바람 방향도 중요해요. 바람 방향이 너무 위로 향하면, 천장 부근의 공기만 차갑게 되고, 바닥 부근의 공기는 여전히 덥게 남아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바람 방향을 조금 아래로 향하게 하여, 실내의 공기를 고르게 냉각시키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게되면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설정온도를 낮추지 않아도 되므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어요.

1-7.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관찰

에어컨의 전기세 절약을 위하여 가장 먼저 관찰해봐야 할 것은 에어컨의 소비 효율 등급인데요. 가전제품에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표시되어 있는데 1등급의 그럴 경우 5등급 제품에 비해 약 30~4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요. 특히 에어컨은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가전제품이라서 꼭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표를 관찰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1-8. 전기세 절약을 위해서는 제습 모드 보다는 송풍 모드

전기세 절약을 위해 에어컨을 제습 모드로 가동하는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방법으로 냉방 모드와 제습 모드의 기본 원리가 동일하기 그리하여 전기세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요. 제습 모드는 송풍기가 서서히 동작해서 제습 효과를 더 높이는 할일만 할 뿐 냉방을 했을 때와 전기 소비량의 차이가 없기 그리하여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제습 모드보다 송풍 기능이 이로움이 돼요. 송풍기능은 냉각 기능이 멈춘 상태에서 송풍기만 작동하기 그리하여 선풍기 기능과 같아 전략 소비가 적다고 해요. 대신 기본 기능에 비해 시원함이 덜하겠죠.

1-9. 전기 코드 뽑기, 멀티탭 스위치 꺼놓기

가전제품의 전기 코드를 뽑아두면 대기 전원을 0W로 만들어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는데, 통계상 약 한 달에 4W~6W, 30%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어요. 매번 전기 코드 뽑기가 귀찮다면 멀티탭 스위치만 꺼두셔도 돼요. 멀티탭 스위치를 끄는것과 전기 코드를 뽑아 놓은 것이 효율이 같다고 하니 가전제품 사용 후 스위치를 끄는 생활습관을 기른다면 전기세 절약에 이로움이 돼요.

1-10. 특정 시간대 가동

일반적으로 30평 아파트에서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설정하고 가장 더운 낮에 8시간 정도를 에어컨을 끄지 않고 켜놓아도 효과적으로 전기를 아끼면서 더위를 피할수 있어요. 낮시간에 비해 기온이 감소하는 저녁 시간에는 송풍이나 제습 모드를 활용해서 효과적으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할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에어컨 빈번하게 ON/OFF 하지 않는것이 절약에 이로움이 되며, 집을 비우는 시간, 에어컨 적정온도, 에어컨 사용 시간은 개별적인 상황에 맞게 조정해서 올바른 에어컨 사용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할 수 있어요.

그외

  • 창문마다 부착한 에어캡은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 커튼 등을 활용해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하는 것도 실내온도를 감소시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인데요.
  • 에어콘을 설치할 때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것도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 인데요.

결론

저 같은 경우에는 34평대 에어컨을 벽걸이와 함께 사용합니다. 처음 가동할때 두대 다 틀어 놓고 일정 온도가 맞춰지면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선풍기를 함께 가동시키면 전기료를 많이 줄일 수 있더라구요. 올 여름은 또 얼만큼 더울지 벌써 걱정이 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풀가동 하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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